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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은 경기도의 북쪽에 위치한 맑은 공기와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서울근교에 위치한 덕분에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제격으로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자연 명소로 자연의 신비로움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지난 9월 7일에 포천에서는 국내 최장 450m의 Y자형 출렁다리가 개통되었습니다.
새롭게 개장된 출렁다리와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포천의 가볼 만한 곳을 추천드립니다.
1. 한탄강 하늘다리와 Y자형 출렁다리 (짜릿한 스릴과 멋진 풍경)
유네스코 지질생태공원으로 등록된 한탄강의 협곡과 주상절리 사이를 가로지르는 다리로 다리 위에서 느끼는 아찔함과 주변의 비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한탄강 생태경관 단지에서 9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진행 중이며 새롭게 개통된 Y자 출렁다리로 이전보다 훨씬 예쁘게 정비되어 있습니다.
| 경기도 포천시 창동로 832 |
| 2024년 9월 7일 ~ 10월 13일 09:00 ~18:00 |
| 대인 6,000원 청소년/소인 4,000원 |
1) 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 하늘다리는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높이 50m의 다리 위에서 한탄강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늘다리를 건너며 발밑으로 흐르는 강과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곳이고 가을이면 울긋불긋 단풍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2) Y자형 출렁다리
2024년 9월 7일에 새롭게 개장한 한탄강 Y자 출렁다리로 최장 450m입니다.
다리 위에서 느껴지는 스릴감과 짜릿함으로 한탄강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2. 아트밸리 (예술과 자연의 조화)
포천 아트 밸리는 1990년대까지 폐채석장으로 남아있던 곳을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다양한 조형물과 전시회, 그리고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 천주호까지 화강암 절벽의 멋진 풍경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 경기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 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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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목 09:00 -19:00 / 금~일 09:00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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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1,500 |
모노레일 왕복 성인 5,300원 청소년 4,300원 |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아트밸리는 가족여행으로도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드립니다.
3. 산정호수 (고즈넉한 자연 속 힐링 스폿)
포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명소는 바로 산정호수입니다.
이곳은 잔잔한 호수를 배경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호수 주변을 산책하거나 보트를 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산과 호수의 조화가 환상적이며, 억새로 장관을 이루는 명성산과 망봉산등 호수를 둘러싼 작은 산봉우리들이 알록달록 물들어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포천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명소들이 가득한 도시입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만큼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한탄강 하늘다리의 스릴, 아트밸리의 예술적 감동, 산정호수의 평온함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포천 여행으로 가을 여행을 잡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새롭게 개장한 Y자 출렁다리도 경험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