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백화점에서 즐기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백화점마다 이른  연말 분위기로 야심 차게 준비한 백화점들의 장식과 미디어파사드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우리도 한번 따라가 보겠습니다.

 

1. 신세계백화점 본점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신세계백화점의 미디어 파사드 올해 콘셉트는 '신세계 극장'입니다.

동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풍경으로 연말 거리의 모습을 환상적인 뮤지컬로 영상을 담아냈으며 올해는 총 375만 개의 LED칩을 사용한 역대 최대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라고 합니다. 영상은 3분 분량으로 펼쳐지며, 내년 1월 31일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반복 재생된다고 합니다.

 

 

2. 롯데백화점 본점

 

 

 

명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올해 테마  '마이 디어리스트 위시(My Dearest Wish)로 15m 높이의 자이언트 트리에서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거리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로 크리스마스 상점, 유럽풍 레터 하우스 등 아날로그 요소로 꾸며졌으며 본관 내부에는 빈티지한 분위기의 포스트 오피스가 있어 사진 찍기도 좋고 영플라자 외벽에 설치된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는 크리스마스 테마 애니메이션도 선보인다고 하며 연말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라이츠 및 미디어 파사드에 불을 밝힌다고 합니다.

 

 

 

3. 더현대 서울

 

 

 

 

 

올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마을로 직접 가볼 수 있도록 더현대 서울은 크리스마스 마을을 직접 꾸몄으며 이름하여 '해리의 꿈의 상점(La Boutique d' Harry)에 아기 곰 해리가 할아버지의 꿈을 이뤄드리기 위해 만든 꿈의 상점입니다.

11m 높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16개 부티크 및 마르셰, 6,000여 개 조명으로 채워 유럽의 어는 크리스마스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합니다. 12월 25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10시 30분부터 20시까지이며 금요일에서 일요일 20시 30분까지이며 네이버 예약과 현장 웨이팅으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