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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는 환절기에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외부의 기온 차이가 심하면 이에 적응하지 못하여 발생하는데 이러한 감기 증상이 심해지면 독감이라고 생각하지만 감기와 독감의 차이 나는 현상은 전혀 다를 질환이라고 합니다.

     

    감기

     

     

     

    1. 감기

     

    -원인

     

    감기는 200여 개의 서로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환으로 늦봄과 초가을 환절기에 나타납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1~3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고 코와 목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에 침투하고 환자의 연령과 보유질환, 면역상태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증상

     

    일반적으로 재채기,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 가래, 근육통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열이 나더라도 성인의 경우는 미열에 그치지만 소아에게는 발열 증상이 흔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감기 증상은 1~2주 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도 호전되기도 하지만, 10일 이상 지속 되거나 39도 이상의 발열 상태가 돼 거 난 식은땀과 오한이 동반되는 경우 또한 심한 피로감, 배가 아프거나 토하는 경우, 귀의 통증, 심한 두통, 호흡 곤란, 유 소아의 지속적인 울음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합병증

     

    감기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급성 중이염, 축농증, 폐렴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소아에게 급성 중이염이 많이 발생되며 폐렴은 소아와 65세 이상 노인, 면역억제제를 투여받는 환자에게서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독감

     

    2. 독감

     

    -원인

     

    독감은 우리나라에서는 추워지기 시작하는 10월 ~ 4월까지도 유행하는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세 가지 형태의  A, B, C로 나타나지만 우리가 흔히 걸리는 독감으로는 A형과 B형으로  변이를 자주 일으켜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9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증상

     

    독감은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피로감과 식욕부진 등의 전신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면서 인후통, 기침, 콧물 코막힘 등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되어서 감기와 유사하게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기침하 거 난 목이 아프다고 해서 감기로 속단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A형 독감 B형 독감
    38~41도의 열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오한을 느끼고, 심한 근육통과 극심한 피로감
    두통과 편두통, 기침과 인후통, 콧물과 재채기
    소화기관, 기관지 계통의 염증을 일으켜 설사나 복통
    고열과 소화기 질환이 주 증상

    ※ 복통과 설사로 장염과 헷갈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독감의 경우 성인은 7일간 격리이고, 소아는 10일간 격리입니다.

     

    -합병증

     

    독감은 65세 이상 노인으로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심혈관계, 호흡기계, 신장)으로 당뇨, 응고장애, 면역억제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독감 예방 접종을 해야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3. 감기와 독감의 예방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어 바이러스를 없애고 얼굴을 자주 비비지 않아야 하며, 공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40~60%)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는 매년 맞는 독감 예방 접종으로 70~90%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년 독감 예방 접종을 유행하기 2주 전에는 꼭 해야 하고, 감기의 경우 특별한 예방 접종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니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여러 면에서 취약한 요소들이 많습니다. 질병뿐 아니라 모든 것에 조심하여야 합니다.

    올 겨울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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